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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도 7월27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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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도 7월27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일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휴가철이라는 상황이 반영된 듯 해외유입이 사상 최고인 532명으로 급증했고, 위중증 환자 역시 177명으로 56일만에 가장 많은 규모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2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26일) 기록한 확진자 9만9327명보다 1000명 가까이 늘었으며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로 98일(14주일·3개월 7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4월 20일 이후 10만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건 이날이 처음이기도 합니다. 4월 20일은 수요일이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도 역시 14주일 만에 최다입니다.

 전날 9만9327명 대비 958명, 1주일 전(20일) 7만6379명 대비 2만3906명(31%) 각각 증가했습니다. 2주일 전(13일) 4만248명에서는 6만37명(149%) 늘어났습니다. 

 6월 27일 3423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1주일 단위로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씩 증가) 현상이 3주째 이어지다 지난주 후반부터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습니다. 

 

7월2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규확진 10만285명 가운데 국내 발생이 9만9753명, 해외 유입이 532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944만6946명이 됐습니다. 최근 1주일간(7월 21일~27일) 일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7만2383명이 됐습니다. 지난 4월 27일(수) 주간 일평균치 7만1895명 이후 91일 만에 7만명대로 올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552명은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많습니다. 이전까지는 지난 7월 20일 기록한 427명이 가장 많은 사례였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7월 21일~27일) '317→320→293→332→343→353→532'명으로 변화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수는 '6월 29일 1만454명→7월 6일 1만9358명→7월 13일 4만248명→7월 20일 7만6379명→7월 27일 10만285명'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2주일간(7월 14일~2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3만9172→3만8865→4만1303→4만325→2만6279→7만3554→7만6379→7만1145→6만8600→6만8539→6만5384→3만5871→9만9327→10만28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 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는 '3만8843→3만8605→4만1018→4만25→2만5962→7만3204→7만5952→7만829→6만8283→6만8255→6만5096→3만5540→9만8974→9만9753명'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2438명(서울 2만77명, 경기 2만7154명, 인천 5207명)으로 전국 52.6%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3339명, 47.4% 비중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10만285명(해외 532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83명(해외 6명), 부산 5289명(해외 2명), 대구 3879명(해외 23명), 인천 5314명(해외 107명), 광주 2890명(해외 46명), 대전 2845명(해외 23명), 울산 2674명(해외 17명), 세종 832명(해외 7명), 경기 2만7214명(해외 60명), 강원 3303명(해외 16명), 충북 3242명(해외 39명), 충남 4189명(해외 5명), 전북 3371명(해외 37명), 전남 2637명(해외 7명), 경북 4968명(해외 47명), 경남 5480명(해외 55명), 제주 2054명(해외 14명), 검역 21명입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77명으로, 전날의 168명보다 9명 증가했습니다. 1주일 전(96명)의 1.84배로 '주간 더블링'에 근접한 규모입니다. 6월 1일 이후 56일(1개월 25일)만에 최다다.  최근 1주일간(7월 21일~27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45명으로 전주(7월 14일~20일) 일평균 78명보다 67명 증가했습니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는 '69→65→70→71→81→91→96→107→130→140→146→144→168→177명' 순으로 변화했습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25명 추가돼 누적 2만4932명이 됐습니다. 전날 사망자 17명보다 8명 증가했으며 15일 연속 두 자릿수입니다.

 최근 1주일간 155명이 사망해 하루 평균 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주(7월 14일~20일) 일평균 14명보다 8명 많아졌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111일째 0.13% 입니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16→16→16→14→11→12→12→17→31→30→18→17→17→25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77개입니다. 전날(26일)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1.3%, 준-중증 병상 42.4%, 중등증 병상 33.1%입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입니다.

 재택치료자는 27일 0시 기준 40만5533명입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9만7969으로, 그중 수도권은 5만1402명, 비수도권은 4만6567명입니다. 재택치료자 가운데 1일 1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집중관리군은 1만7710명입니다.

 4차 접종자는 하루 동안 7만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4차 접종은 지난 18일부터 모든 50대 등으로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7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452명, 2차 접종자 485명, 3차 접종자 3863명, 4차 접종자 6만86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누적 1차 접종자는 4508만3662명, 2차 접종자는 4464만8682명, 3차 접종자는 3344만9682명, 4차 접종자는 534만1199명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4차 접종은 전체 인구 대비 10.4%, 18세 이상 성인인구 대비 12.1%가 받았습니다. 50대는 인구대비 9.5%가 예약한 상태며, 현재까지 인구 대비 3.4%가 맞았습니다. 

 

 이상 2022년도 7월27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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