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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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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17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흘 연속 7000명대를, 위중증 환자는 나흘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90%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추세라면 내달 2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며, 18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사적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9시로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43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15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3명이 들어 누적 15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6976명→6688명→5817명→5567명→7850명→7622명→7435명이 발생했습니다. 하루 평균 약 6851명이 발생했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7400명 중 5549명(75.0%)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2837명, 경기 2147명, 인천 565명입니다. 

 

 비수도권은 1851명(25.0%)으로 부산 388명, 충남 203명, 경남 171명, 경북 168명, 대전 162명, 대구 158명, 강원 134명, 충북 128명, 전북 122명, 전남 58명, 울산 57명, 광주 42명, 제주 35명, 세종 25명이 발생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많은 35명입니다.

 

 이날 사망자는 73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4591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3% 입니다. 신규 사망자 중 60대가 14명(19.18%), 70대 27명(36.99%), 80대 이상이 26명(35.62%)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에서도 4명, 40대도 2명 발생했습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971명입니다. 전날보다 18명 줄었으나 나흘 연속 9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역시 60대 이상이 829명(85.3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50대는 7.62%, 40대 3.30%, 30대 2.88%, 20대 0.62%, 10대 0.21% 비율을 보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유행이 지속할 경우 12월 중 위중증 환자가 1600~1800명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은 16일 오후 5시 전국 기준 가동률이 81.9% 입니다. 보유병상 1299개 중 1064개를 사용 중입니다. 정부가 위험 수준으로 보는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인 75%를 이미 넘겼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7.1%(837병상 중 729병상 사용) 입니다. 서울 89.5%, 인천 89.4%로 90%에 육박했습니다. 경기는 84.3%로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 중 충북과 세종은 1개 병상만 남아 있으며, 경북에는 입원 가능한 병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국내 인구 5200만명 가운데 81.7%에 해당하는 4193만9065명이 2차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18세 이상으로 보면 92.4%, 60세 이상은 92.6% 입니다. 추가접종은 전체 인구 중 19.0%에 해당하는 978만1164명이 맞았습니다.

 

 전국민이 대부분 백신을 맞은 상황에서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코로나 시국입니다. 거기다 18일부터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실시한다고 하니 참 힘들고도 힘든 코로나 현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상 12월17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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