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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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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24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이 같은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1월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3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271명)보다 78명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확진자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주말에 200명대로 내려왔다가 다시 300명대로 일일확진자가 올라간 모습입니다. 24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리가 2단계로 상향이 됩니다.

11월2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확진자 349명 가운데 해외유입 29명을 제외한 320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55명)보다 65명 늘어나며 지난 21일(361명)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32명, 경기 6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17명으로, 이 역시 전날(206명)보다 늘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 14명, 경북 9명, 충남·전남 7명, 부산 6명, 광주·충북·경남 각 3명, 세종·대구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 모 부대의 경우 아직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16명)보다 13명 늘었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전국적으로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510명이 됐습니다. 전날 검사 건수는 2만4264건으로, 직전일(1만3245건)보다 1만119건 늘었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1.44%(2만4264명 중 349명)로, 직전일 2.05%(1만3245명 중 271명)보다 하락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6%(294만6399명 중 3만1353명)입니다.

 

 이상 11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1월 24일부터 수도권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만큼 일일 확진자수가 다시 2자리수로 내려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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