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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0월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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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0월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103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96명, 해외유입에서 7명입니다.

 전날(88명)보다 15명이 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11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요양병원, 요양시설, 가족 및 지인모임, 회사, 학원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히 최근 용인 친목 골프모임과 관련해 31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게 눈에 띕니다.

 정부는 여기에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고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로 행사 인파가 몰릴 경우 확진 규모가 대폭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방역 준수 당부에 나섰습니다.

 10월28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0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6146명입니다.

 103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96명입니다. 10월 지역발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1일 67명, 2일 53명, 3일 52명, 4일 47명, 5일 64명, 6일 66명, 7일 94명, 8일 60명, 9일 38명, 10일 61명, 11일 46명, 12일 69명, 13일 69명, 14일 53명, 15일 95명, 16일 41명, 17일 62명, 18일 71명, 19일 50명, 20일 41명, 21일 57명, 22일 104명, 23일 138명, 24일 66명, 25일 50명, 26일 94명, 27일 72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날은 96명으로 전날보다 24명이 늘었습니다.

 이날 나온 지역발생 확진자 96명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61명(서울 23명·경기 28명·인천 10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14명), 대전(7명), 경북(5명), 전북·경남(각 3명), 대구(2명), 충남(1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경기 용인 친목 골프모임 관련(총 31명), 인천 공단소방서 산하 안전센터 소방관 관련(총 5명), 서울 구로구 일가족·경기 부천 발레학원 관련(총 42명), 경남 창원 가족모임 관련(총 14명), 경기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총 62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총 46명),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 관련(총 137명), 경기 여주 장애인 복지시설 라파엘의 집 관련(총 30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7명입니다. 이 중 2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5명은 경기(3명), 서울(2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1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52명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10월 코로나19 신규 확진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77명, 2일 63명, 3일 75명, 4일 64명, 5일 73명, 6일 75명, 7일 114명, 8일 69명, 9일 54명, 10일 72명, 11일 58명, 12일 98명, 13일 102명, 14일 84명, 15일 110명, 16일 47명, 17일 73명, 18일 91명, 19일 76명, 20일 58명, 21일 91명, 22일 121명, 23일 155명, 24일 77명, 25일 61명, 26일 119명, 27일 88명입니다. 이날은 1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두자리수에서 세자리수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불안한 상황에서 이번 주말 할로윈 데이로 인한 코로나 집단 확산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스럽니다.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최일선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생각해서라도 말이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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