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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0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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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2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2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4차 대유행’ 확산세를 이어갔습니다.

 9월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48명 추가돼 누적 31만60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2486명)보다 238명 줄어들었지만 신규 확진자수는 88일 연속 네 자릿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221명, 해외유입이 27명입니다.

 10월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785명, 경기 757명, 인천 114명 등 수도권에서 총 1656명(74.6%)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106명 △대구 80명 △충북 58명 △경북 55명 △충남 48명 △부산 42명 △대전 35명 △강원 33명 △광주 25명 △전북 23명 △전남 22명 △울산 19명 △세종 11명 △제주 8명 등 총 565명(25.4%)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35명)보다 8명 적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2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36명으로, 전날(323명)보다 13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추가돼 누적 2504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 입니다.

 국내 코로나19는 추석 연휴 이후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일별로 2769명→2383명→2289명→2884명→2563명→2486명→2248명으로 일평균 약 2517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2490명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이달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 연휴로 인한 2번의 짧은 연휴와 가을 단풍철이 동시에 겹치면서 또다시 인구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도 큽니다.

 정부는 확산세를 안정화시키고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코로나’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장기간 이어진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일부터 결혼식과 돌잔치, 실외체육시설에 한해서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되고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인까지 허용됩니다. 4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한 낮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최대 6인까지, 2인 모임이 가능한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3단계 지역은 시간대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거리두기는 17일까지 연장되지만 결혼식과 돌잔치의 인원 제한은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재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3~4단계 지역의 결혼식의 경우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총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또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접종 완료자 100명을 더해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돌잔치 역시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면 최대 49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실외체육시설에는 4단계에서도 접종 완료자만 추가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최소 인원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축구의 경우 각 팀당 11명씩 최소 22명이 필요하지만 접종 완료자가 18명인 경우 미접종자·접종 미완료자가 4명이라 하더라도 경기가 가능해 집니다.

 한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4만8474건이다. 이는 직전일 5만1967건보다 3493건 적은 수치입니다. 이와 별개로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만2976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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