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29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900명에 육박하며 국내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요일별 ‘최다’ 기록이 엿새째 이어진 동시에 8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9월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885명 추가돼 누적 30만87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2289명)보다 596명 많은 수치로 지난 25일의 327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감염경로는 2859명, 해외유입이 26명입니다.

 9월29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로는 서울 10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에서 총 2190명(76.6%) 나왔습니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7∼28일 1600명대로 소폭 감소했다가 다시 2000명을 웃돌았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108명 △경북 88명 △충북 83명 △경남 81명 △충남 75명 △부산 52명 △전북 41명 △광주·대전 각 28명 △울산 27명 △전남 23명 △강원 20명 △세종 10명 △제주 5명 등 총 669명(23.4%) 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집단감염 여파로 화요일 확진자(수요일 0시 기준)로는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둘째 주 화요일(8월 10일, 발표일 11일 0시 기준)의 2221명입니다.

 무엇보다 다음달 개천절과 한글날 등 사흘 연휴가 두 차례나 있어 이동량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우려도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전날(19명)보다 7명 많습니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7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31명으로, 전날(324명)보다 7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추가돼 누적 2474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0% 입니다.

 한편, 전날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5만9689건입니다. 이는 직전일 5만9638건보다 51건 많은 수치입니다. 이와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총 12만4886건입니다.

 

  이상 9월29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