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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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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24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과 휴일 효과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상쇄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 히,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어서며 우세종화가 이뤄지고 있어 확산세는 더욱 가파르게 전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13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4만1413명(해외유입 누적 2만37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629명)보다 116명이 적지만 22일 발표부터 사흘 연속(7007명→7629명→7513명) 7천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역대 네 번째이고,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은 작년 12월 15일의 7848명입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3857명)보다는 3656명이 많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1월 3주(1.16~1.22.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일 평균 5471명(국내발생 5160명)으로 1주 전의 3854명(국내발생 3529명) 대비 42.0%나 증가했습니다.

 

 1월 3주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총 4830명(해외유입 1935명, 국내감염 2895명)이었습니다. 이로써 22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9860명(해외유입 4574명, 국내감염 5286명)이라고 방대본은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월 3주째에 50.3%까지 도달하며 우세종으로 잡았습니다.

 

1월2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수일간 7천 명을 넘어서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한다고 이미 발표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먼저 우세 지역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시도는 26일부터 시범적으로 오미크론 대응단계 가동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대응단계에 들어간 지역에서는 곧바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밀접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으로 제한되고, 격리기간도 10일에서 7일로 줄어듭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51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은 7159명, 해외유입은 354명이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7159명 중 수도권 발생자는 4569명으로 63.8%를, 비수도권 발생자는 2590명으로 36.2%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함께 비수도권 발생자가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도권 지역발생자는 서울 1679명, 경기 2442명, 인천 582명이었습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대구가 463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287명), 광주(278명), 충남(240명), 경남(220명), 경북(213명) 등 5개 시도는 200명을 넘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시도에서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이 줄면서 5일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줄면서 전국 코로나19 중환자(중증) 병상 가동률은 19.7%로 직전일보다 0.2%포인트 더 떨어졌습니다. 수도권 중증 병상 가동률은 20.0%였습니다.

 25명이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6565명으로 늘었고, 누적 치명률은 0.89% 입니다. 일일 사망자는 직전일 11명으로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69일만에 10명대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20명대로 높아졌습니다.

 

 이상 1월24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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