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17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6월 17일 집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40명(지역 523명, 해외유입 17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9731명입니다.

 전날(545명)보다 5명 줄어든 수이자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주말 휴일 검사건수 감소로 주 초에는 300명대로 확진자가 나왔으나 주 중반이 되자 500명대로 뛴 모습입니다.

 

 상반기가 6월로 끝이 나는데 하반기에는 접종률이 많이 높아져서 더욱 일일 확진자 추세가 내려가길 바랍니다.

6월1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540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23명입니다. 수도권에서 397명(서울 199명, 경기 181명, 인천 17명)이 나와 전체의 75.9%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22명), 대전·충북(각 18명), 부산(15명), 제주(8명), 대구(7명), 광주·강원·전북·전남(각 6명), 경남·충남(각 5명), 경북(3명), 세종(1명) 등 총 126명(24.1%)이 나왔습니다.

 어학원, 보습학원, 직장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입니다. 이 중 8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9명은 서울·부산·경기(각 2명), 세종·강원·전북(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세종을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94명, 위중·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59명입니다.

 이상 6월17일 목요일 국내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중 확진자수가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개인 위생수칙과 실내 거리두기는 꼭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