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3월8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난 3월 7일 하루 전국에서 1만279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수는 엿새째 전주 대비 소폭 증가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한 주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5주 만에 1만명 아래로 감소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2798명 늘어 누적 3059만4297명이 됐습니다.

 이는 전날(1만2284명)보다는 514명 많고 1주 전 수요일인 지난 1일(1만2288명)보다는 510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일부터 6일째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4주간 수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2월8일 1만7926명→2월15일 1만4949명→2월22일 1만3076명→3월1일 1만2291명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 1주 새 소폭 증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만2786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입니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는 7명입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후 확진된 사례는 2명이며 다른 아시아 지역이 5명, 유럽 2명, 미주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47명, 인천 634명, 경기 3472명 등 수도권에서 51.3%인 6553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6238명(48.8%)입니다. 지역별로 부산 685명, 대구 564명, 광주 353명, 대전 361명, 울산 215명, 세종 108명, 강원 314명, 충북 464명, 충남 520명, 전북 524명, 전남 370명, 경북 772명, 경남 698명, 제주 290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 증가해 누적 3만4061명입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로 유지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9명 감소한 1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52명입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1.7%로 493개 중 386개가 남아있습니다. 중등증 병상의 경우 96개 중 7개(7.3%)를 사용 중입니다.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접종에 참여한 사람은 6429명 늘었습니다. 전체 인구(2022년 12월 기준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인구현황) 대비 접종률은 13.8% 수준입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세 이상 성인 14.6%, 60세 이상 고령층 32.7%입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9772명으로 10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어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9천 명대로 10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35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행 확산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3으로 9주 연속 1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21.7%입니다.

 박 2차관은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겠다"면서 "미래 신종감염병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긴급한 방역 위기상황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감염병 역량 혁신을 위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

다.

 

 

 이상 2023년 3월8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3월로 접어들면서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3월 한달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