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1월26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설 연휴가 지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만에 전주 대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명절을 맞아 대면 접촉과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5096명 늘어 누적 3007만56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일 확진자는 전날(1만9538명)보다 1만5558명 증가했으며 1주 전 목요일인 지난 19일(2만9806명)보다 5290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증가한 건 지난해 12월27일 이후 30일 만입니다. 이는 설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설 연휴에 아무래도 이동량이 증가하고 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확진자 수에 어느 정도는 반영이 될 것"이라면서도 "겨울철 유행은 정점을 찍고 3~4주 정도 감소세가 진행되고 있어서 감소 추세를 크게 전환할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3만506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입니다. 이 중 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들입니다.

1월2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815명, 경기 9314명, 인천 2228명 등 수도권에서 52.35%인 1만8357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697명, 대구 1416명, 광주 896명, 대전 1019명, 울산 820명, 세종 286명, 강원 779명, 충북 952명, 충남 1447명, 전북 1078명, 전남 1171명, 경북 1505명, 경남 2379명, 제주 291명 등 1만6736명(47.73%)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중 중국에서 들어온 사람은 22명(64.7%)입니다. 공항 내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외에도 입국 후 1일 이내 보건소 등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내국인 사례가 포함돼 있습니다.

 전날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온 입국자는 1467명으로, 단기체류 외국인 274명이 공항에서 PCR검사를 받은 결과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일 양성률은 3.3% 입니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 한 이후 현재까지 공항에서 PCR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의 누적 양성율은 10.6% 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6명 늘어 누적 3만3296명이 됐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23명(88.5%)으로, 40대와 20대, 10대에서 각각 1명씩 숨졌습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습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난 489명으로 9일째 400명대를 보였습니다. 이 중 고령층은 430명(87.9%)입니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112명입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6.9%로 7일 연속 20%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체 보유병상 1565개 중 1144개가 남아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의 경우 1565개 중 165개(10.5%)가 사용 중입니다.

 전날 총 2만4238명이 코로나19 2가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2.8% 수준입니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을 살펴보면 12세 이상 14.7%, 18세 이상 성인 15.2%가 맞았습니다. 고위험군은 60세 이상 고령층 34.5%, 감염취약시설 61.8%, 면역저하자 29.4%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2023년 1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명절 연휴가 끝나고 일시적으로 확진자수가 증가한것 같습니다. 다음주면 실내마스크도 권고로 바뀌는 만큼 하루빨리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