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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 7월14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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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도 7월14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19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13일) 4만266명 대비 1070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4만명에 육박합니다.

 특히 1주일 전(7일) 1만8504명보다 2만692명(112%) 증가하면서 지난 4일부터 11일째 '주간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추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주일 전(6월 30일) 9591명보다는 2만9605명(309%)이나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모든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 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로 추가하고 접종을 강력 권고했습니다. 50대 등 추가 대상자의 4차 접종은 다음주 월요일인 18일부터 진행됩니다.

 4차 접종 대상 50대는 1963년~1972년 출생자로,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나야 합니다. 기저질환자는 당뇨병, 비만, 활동성 결핵, 암이나 간·심장·폐·신장 등 만성질환이 해당하나 이외에도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합니다. 4차 접종 백신의 종류는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사용이 권고되지만, 1~3차에 화이자 등을 맞았더라도 노바백스 백신으로 변경해 맞을 수 있습니다. 

 

7월1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만8858명, 해외유입은 338명입니다. 해외유입은 지난 6월 24일 113명 이후 21일 연속 세 자릿수입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5월 5일 4만2287명 이후 70일(10주) 만에 가장 많았다. 최근 한 달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6월 16일 7987명→6월 23일 7493명→6월 30일 9591명→7월 7일 1만8504명→7월 14일 3만9196명'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2주일간(7월 1일~1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9522→1만712→1만48→6249→1만8136→1만9360→1만8504→1만9312→2만276→2만405→1만2685→3만7360→4만266→3만919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9377→1만539→9860→6085→1만7964→1만9138→1만8312→1만9121→2만55→2만155→1만2509→3만7100→3만9868→3만8858명'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만2116명(서울 9645명, 경기 1만590명, 인천 1881명)으로 전국 56.9%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만6742명, 43.1% 비중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3만9196명(해외 338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9665명(해외 10명), 부산 2361명(해외 4명), 대구 1281명(해외 15명), 인천 1967명(해외 86명), 광주 800명(해외 15명), 대전 1022명(해외 11명), 울산 1086명(해외 8명), 세종 266명(해외 6명), 경기 1만635명(해외 45명), 강원 1037명(해외 8명), 충북 1044명(해외 12명), 충남 1516명(해외 18명), 전북 1149명(해외 22명), 전남 850명(해외 6명), 경북 1573명(해외 18명), 경남 2085명(해외 27명), 제주 854명(해외 12명), 검역 1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69명으로 전날(13일) 67명보다 2명 증가했습니다.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주일(7월 8일~14일) 동안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67명입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56→53→53→56→54→61→56→62→61→67→71→74→67→69명' 순으로 변화했습니다.

 사망은 16명, 누적 2만4696명입니다. 전날(13일) 12명보다 4명 증가했고, 이틀 연속 두 자릿수였습니다. 최근 1주간(7월 8일~14일) 103명이 숨졌습니다. 주간 일평균 15명, 누적 치명률은 98일째 0.13%였습니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8→7→8→4→2→7→10→12→19→19→18→7→12→15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5710개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1%, 준중증 병상 21.7%, 중등증병상 16.6%로 나타났습니다.

 재택치료자는 15만8318명입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3만9982명입니다. 그중 수도권 2만3010명, 비수도권 1만6972명입니다. 

 재택치료자 가운데 1일 1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집중관리군은 5868명에 달합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부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1만2983개소 코로나19 진료기관을 운영 중입니다. 이 가운데 검사와 대면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372개소입니다. 

 

 이상 2022년도 7월14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일 확진자수가 3~4만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이상 확산세가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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