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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 2월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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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6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6일 0시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3만명대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해 6일째 최다 일일 확진자 발생 규모를 경신했습니다. 검사 양성률 역시 20%를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869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날 3만명대 발생에 이어 2일째 3만명대 발생 규모를 이어가는 양상입니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9688명으로 코로나19 첫 감염자 발생 후 749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첫 환자 발생 후 지난해 3월 24일 10만명을 넘어설 때까지는 429일이 걸렸으나, 올해 설 연휴 직후인 지난 3일 90만 7214명을 기록한 데서 이날 100만명이 넘기까지 단 3일 걸렸습니다.

 

2월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지난 1일(0시 기준)부터 6일째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국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100만9688명을 기록, 100만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전국민 5131만7389명(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대비 1.9% 비중으로 국민 100명당 2명, 50명당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입니다. 앞서 국내 누적 확진자 50만명은 지난해 12월 10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 10만명 발생 속도를 보면 50만(지난해 12월 10일)에서 60만명(12월 25일)을 넘는 데는 15일 걸렸고, 60만(12월 25일) 에서 70만(2022년 1월 18일)은 24일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이 지배적이 된 후는 70만(1월 18일)에서 80만(1월 29일)으로 11일, 80만(1월 29일)에서 90만(2월 3일)은 5일, 90만(2월 3일)에서 100만까지 단 3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만8691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3만850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일) 3만6362명보다 2329명 증가했습니다. 일주일 전(1월 30일) 1만7528명보다 2만1163명 증가했고, 2주일 전(1월 23일) 7626명보다는 3만1065명 늘었습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최근 2주간 '7511→8570→1만3009→1만4514→1만6093→1만7512→1만7528→1만7079→1만8341→2만269→2만2907→2만7443→3만6362→3만8691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7159→8355→1만2740→1만4297→1만5891→1만7323→1만7301→1만6848→1만8121→2만111→2만2773→2만7283→3만6162→3만850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만1929명(서울 7778명, 경기 1만1924명, 인천 2227명)으로 전국 57%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 역대 최다 발생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만6573명입니다.

 신규 확진 3만8691명(해외 유입 189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7821명(해외유입 43명), 부산 2174명(해외 6명), 대구 1971명(해외 4명), 인천 2238명(해외 11명), 광주 1186명(해외 6명), 대전 1190명(해외 1명), 울산 571명, 세종 270명(해외 1명), 경기 1만1952명(해외 28명), 강원 786명(해외 3명), 충북 953명(해외 3명), 충남 1526명(해외 6명), 전북 1012명(해외 2명), 전남 1192명(해외 2명), 경북 1750명(해외 9명), 경남 1763명(해외 13명), 제주 285명, 검역 51명입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양성률은 20.8%로 전날 18.7%보다 2.1%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양성률은  '7.8%→9.4%→9.0%→10.7%→9.6%→18.7%→20.8%'입니다.

 이는 검사받는 사람 중 확진자(양성)로 나오는 사람이 그 만큼 많다는 의미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검사 수요가 늘어나면 확진자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72명으로 전날 269명보다 3명 증가했습니다. 7일째 위중증 환자가 200명대를 유지하며 큰 증가는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2주일(1월 24일~2월 6일) 동안 위중증 환자 추이는 '418→392→385→350→316→288→277→277→272→278→274→257 →269→272명' 순입니다.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누적 6873명을 기록했습니다. 2일 0시 기준 15명 발생 이후 4일만에 다시 일일 사망자 10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치명률은 0.68% 입니다. 최근 2주간 사망자 수는 '25→23→32→34→24→34→20→23→17→15→25→24→22→15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1만8022명 증가한 4411만1768명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6% 수준입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5.7%,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3.7%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자는 7282명 증가한 누적 4468만19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종률은 전국민 87.1%, 18세 이상 성인기준 96.7%, 12세 이상 기준 94.9% 입니다.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20만4118명 늘어 총 2816만5298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른 전국민 3차 접종률은 54.9%로 집계됐습니다. 돌파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60세 이상은 86.2%가 접종을 마쳤고, 18세 이상 접종률은 63.6%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2월6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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