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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도 2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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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도 2월25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월 2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17만명선보다는 5000여명 감소한 16만5890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3번째 규모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 일일 확진자가 13만~17만명 정도 나올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연일 최다 전망치 수준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당국은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이 3월 중순쯤, 그 수는 25만명 내외가 되지 않겠나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정점이 조금 더 빨라지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6만5890명은 전주(18일) 10만9820명과 비교하면 5만6070명, 2주 전(11일) 5만3920명보다는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금요일 기준 확진자 규모는 '1월 28일 1만6092명→2월 4일 2만7436명→2월 11일 5만3920명→2월 18일 10만9820명→2월 25일 16만5890명'으로 더블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증가에 뒤따라 위중증·사망자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0여 일만에 600명선을 넘었고 이날 사망도 94명 늘었습니다. 100명선에 육박했습니다.

 다만 당국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다른 나라들에 비해 현재 우리나라의 위중증 환자 수나 사망자 수, 병상가동률 등 핵심 방역지표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월25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16만5890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은 16만5749명, 해외유입은 141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66만5077명입니다.

 최근 2주간(2월 12일~25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5만4938→5만6410→5만4611→5만7169→9만439→9만3129명→10만9820→10만2206→10만4825→9만5359→9만9571→17만1451→17만16→16만589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만4827→5만6276→5만4505→5만7001→9만277→9만3039→10만9704→10만2067→10만4729→9만5125→9만9441→17만1270→16만8946→16만5749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8개 시도에서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만6485명(서울 3만5562명, 경기 4만8080명, 인천 1만2843명)으로 전국 58.2%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만9264명으로 전국 비중의 41.8%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확진자 16만5890명(해외 141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3만5614명(해외 52명), 부산 1만2736명(해외 3명), 대구 6290명, 인천 1만2847명(해외 4명), 광주 4604명(해외 6명), 대전 4406명, 울산 3532명, 세종 1064명, 경기 4만8082명(해외 2명), 강원 3429명(해외 3명), 충북 3968명(해외 6명), 충남 5184명(해외 9명), 전북 4217명(해외 9명), 전남 3533명(해외 4명), 경북 5393명(해외 6명), 경남 8899명(해외 7명), 제주 2062명, 검역 30명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655명으로 전날 581명보다 74명 늘어났습니다. 지난 1월 14일 659명, 15일 626명, 16일 612명을 기록한 뒤 줄어들다 40일 만에 600명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2주(2월 12일~2월 25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275→288→306→314→313→389→385→408→439→480→480→512→581→655명'으로 변화했습니다.

 사망자는 94명 늘어 누적 7783명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500명이 사망했고 하루 평균 71명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만 치명률은 전체 확진자 규모 증가에 따라 이날 0.29%까지 감소했습니다.

 최근 2주(2월 12일~2월 25일) 사망 추이는 '33→36→21→61→39→36→45→71→51→45→58→99→82→94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4만4960명 늘어 누적 3100만253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0.4% 입니다. 연령별 3차 접종률은 60세 이상 88%, 18세 이상 70%로 나타났습니다.

 2차 접종자는 1만222명 증가한 4433만3632명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6.4% 수준입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1%,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4.2%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자는 6123명 증가한 4483만56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종률은 전국민 87.4%, 18세 이상 성인기준 97%, 12세 이상 기준 96.2% 입니다. 노바백스는 하루 동안 1차 접종을 2542명이 맞아 접종 누적 3만9301명(1차)이 됐습니다.
 이상 2022년도 2월25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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