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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도 2월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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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23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가 23일 17만명선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이 되자 전일보다 7만명 넘게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1452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일(22일) 9만9573명보다 7만1879명 증가했습니다. 이전 역대 최다 확진 기록(18일, 10만9822명)보다 6만6130명 많은 기록입니다.

 전주(16일) 9만439명보다는 2배에 가까운 8만1013명이 늘었고, 2주 전(9일) 4만9549명보다는 12만1903명 증가했습니다.

 최근 한달간 수요일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1월 26일 1만3007명→2월 2일 2만268명→2월 9일 4만9549명→2월 16일 9만439명→2월 23일 17만1452명'으로 더블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증가에 따라 위중증·사망 발생도 후행해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500명선을 넘었고, 이날 신규 사망도 99명으로 100명선에 육박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확진자 증가 규모에 비해 위중증·치명률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2월23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17만1452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17만1271명, 해외유입은 181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2만9182명입니다.

 최근 2주간(2월 10일~23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5만4120→5만3920→5만4938→5만6411→5만4611→5만7169→9만439→9만3130명→10만9822→10만2207→10만4827→9만5360→9만9573→17만145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만4032→5만3791→5만4827→5만6277→5만4505→5만7001→9만277→9만3041→10만9706→10만2069→10만4730→9만5127→9만9444→17만1271명'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0만5973명(서울 4만1389명, 경기 5만3524명, 인천 1만1060명)으로 코로나19 유입 이후 처음으로 10만명 선을 넘겼습니다. 전국 대비 61.9%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만5298명으로 전국 비중의 38.1%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확진자 17만1452명(해외 181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4만1467명(해외78명), 부산 1만2816명(해외 1명), 대구 6306명, 인천 1만1063명(해외 3명), 광주 4225명(해외 4명), 대전 4078명(해외 2명), 울산 3447명, 세종 1079명, 경기 5만3532명(해외 8명), 강원 3192명, 충북 3475명(해외 6명), 충남 4838명(해외 6명), 전북 4024명(해외 14명), 전남 3083명(해외 2명), 경북 4996명(해외 4명), 경남 8023명(해외 7명), 제주 1762명, 검역 4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전날 480명보다 32명 증가했습니다. 지난 1월19일 532명을 기록한 이후 35일만에 500명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282→271→275→288→306→314→313→389→385→408→439→480→480→512명'으로 변화했습니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99명 늘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7607명입니다. 일주일 동안 405명이 사망했고, 하루 평균 5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만 치명률은 전체 확진자 규모 증가에 따라 전날 0.35%에서 이날 0.33%로 감소했습니다.

 최근 2주간 사망자 추이는 '20→49→33→36→21→61→39→36→45→71→51→45→58→99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1만2164명 늘어 누적 3074만3393명이 됐습니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59.9% 입니다. 연령별 3차 접종률은 60세 이상 87.9%, 18세 이상 69.4%로 나타났습니다.

 2차 접종자는 3811명 증가한 4431만5903명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6.4% 수준입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4.1%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자는 6228명 증가한 4481만98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종률은 전국민 87.3%, 18세 이상 성인기준 97%, 12세 이상 기준 95.2% 입니다. 노바백스는 하루 동안 1차 접종을 2948명이 맞아 접종 누적 3만4117명(1차)이 됐습니다.

 

 이상 2월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정점을 찍고 풍토병으로 전환되어서 방여패스와 거리두기가 사라지길 기대해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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