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6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요일 발생 월요일 집계 기준으론 역대 최다 규모입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 증가해 누적 24명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4325명(국내발생 4296명·해외유입 29명)이 발생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47만73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월요일 집계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규 확진자 4325명은 전날 5128명보다 803명 감소했습니다.

 

 이제는 일일 확지자수가 4,5천명대가 되어도 별 감흥이 없어질 정도로 확진자수가 폭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1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대부분의 국내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010명(서울 1401명, 경기 1308명, 인천 301명)으로 전국 70.1%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286명으로 전국 비중의 29.9%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확진자 4325명(해외 29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408명(해외 7명), 부산 193명(해외 1명), 대구 146명(해외 1명)명, 인천 302명(해외 1명), 광주 43명, 대전 106명, 울산 15명(해외 2명), 세종 13명, 경기 1314명(해외 6명), 강원 112명, 충북 59명, 충남 157명(해외 2명), 전북 73명(해외 1명), 전남 37명, 경북 180명(해외 1명), 경남 120명, 제주 39명, 검역 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전날 744명보다 17명 감소했습니다. 엿새째 700명대를 기록 중입니다. 사망자는 41명으로 전날 43명보다 2명 감소했으나, 두자릿수 발생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81%에서 0.82%로 0.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새 41명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893명이며, 코로나19 치명률은 0.81%에서 0.82%로 0.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해외에서 유입된 오미크론 감염자는 기존 4명에서 6명, 국내 감염자는 8명에서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감염자는 총 24명입니다.

 해외유입 감염자는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40대 목사 부부와 경기도 거주 50대 여성 2명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이날 확인됐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1963명 증가한 4134만1888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80.5% 수준입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1.7%에 해당합니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267만8737명으로 1690명 증가했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83.1%,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3.7% 입니다. 또 추가접종(부스터샷) 인원은 3650명 증가한 395만6401명으로 전 인구 대비 7.7%로 나타났습니다. 성인 기준은 9%입니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현재까지 1111만99589명이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 중 접종 완료자는 1103만6171명입니다. 1차 AZ, 2차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 교차접종자는 총 177만625명입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까지 총 2335만4417명을 기록했습니다. 2차까지 맞은 사람은 누적 2237만1234명입니다. 모더나 백신은 1차 누적 670만3845명, 접종완료 643만3967명을 기록했습니다.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50만516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상 12월6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