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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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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도 마지막날인 12월31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2주째이자 2021년 마지막날인 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천명대 후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나타낸 반면, 위중증 환자는 11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으며 사망자 수도 역대 두번째 규모로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875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8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수는 통상 주 초에 적게 집계되다가 검사 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어나지만, 이번 주는 수요일부터 금요일인 이날까지 계속 확진자 수가 줄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천35명)보다 160명 줄어 4천명대로 내려왔습니다. 1주 전인 24일의 6천233명에 비해 1천358명이 줄면서 전반적인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방역 당국이 12월 한 달간 3차 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이달 초부터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하면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9시까지로 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강화된 방역조치의 효과로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수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천56명으로 전날(1천145명)보다 89명 줄어들었으나, 11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주부터 1∼2주의 시차를 두고 위중증·사망자 수도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지만, 아직 눈에 띄는 감소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부터 11일 연속 1천명대(1천22명→1천63명→1천83명→1천84명→1천105명→1천81명→1천78명→1천102명→1천151명→1천145명→1천56명)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날 사망자는 10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천56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3일 최대 기록인 109명보다 1명 적은 역대 두번째로 많은 것이며, 누적 치명률은 0.88% 입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하루 사이 269명이 급증해 총 894명이 됐습니다. 이 중 국내(지역) 감염자가 83명이고 나머지 186명은 해외유입 감염자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를 3∼4시간 만에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전날부터 사용되면서 검사량이 늘어나 확진자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천758명, 해외유입이 117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천635명, 경기 1천454명, 인천 29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천382명(71.1%)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7명, 경남 228명, 충남 136명, 대구 130명, 경북 103명, 전북 99명, 광주 85명, 충북 73명, 대전·강원 각 69명, 전남 58명, 울산 38명, 세종 17명, 제주 14명 등 총 1천376명(28.9%)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7명으로, 전날(107명)보다 10명 많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서울 1천670명, 경기 1천476명, 인천 304명 등 수도권만 3천450명이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5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5천840명→5천416명→4천205명→3천865명→5천408명→5천35명→4천875명으로 하루 평균 약 4천949명입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5만7천910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5만1천850건으로 총 20만9천760건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2.8%(누적 4천253만3천516명)이며, 전체 인구의 34.4%(1천767만3천599명)가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020년초부터 이어진 코로나 시국이 2021년을 넘어 2022년도에도 이어질거 같습니다. 사실 올해 코로나 상황을 업데이트하면서 올해말쯤이면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을까란 기대를 했는데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도에는 백신이든 치료제든 코로나 시국이 종식될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코로나가 종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정말 고생많이 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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