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29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4차 유행은 감소세 초입으로 진입했습니다. 2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9명 발생했습니다.
1주 전 7455명, 2주 전 7849명, 3주 전 7173명과 비교해 2000명 안팎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수요일 집계(화요일 발생) 확진자는 주말효과가 사라져 대체로 일주일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날은 12월 1일 5123명 이후 4주만에 처음으로 50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가 1151명인 역대 최다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1100명대를 나타낸 것은 방역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0 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최근 2주간 '7619→7434→7311→6233→5316→5194→7455→6917→6233→5841→5418→4206→3865→5409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7588→7399→7282→6170→5256→5136→7364→6854→6163→5767→5338→4124→3777→5283명'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4차유행이 감소세 초입으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당분간 감소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치명률은 코로나19 확진 이후에 위중증으로 진행되고, 최악의 경우 사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차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위중증 환자 추이는 1~2주 전 확진 상황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위중증 환자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확진자는 5409명으로, 12월 1일 5123명 이후 4주만에 처음으로 50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115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고, 전날에 이어 이틀째 11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사망자는 36명 발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09명 늘어 총 558명이 됐습니다. 해외 유입자가 69명 늘어 총 252명이 됐고 국내감염은 40명 늘어나 306명이 됐습니다.
해외 유입자들은 미국이 46명, 영국이 4명, 나이지리아 2명, 에티오피아 2명 등으로, 17개 국가로부터 유입됐습니다.
한편 정부가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가 연장 쪽으로 무게가 실리자 찬반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방역이냐 생존권이냐를 두고 입장차가 큽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방역을 위해 최소 2주간 추가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단체는 생존권을 이유로 강력 반발하는 분위기입니다. 양측의 입장차는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 12월29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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