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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 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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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9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 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0명대, 위중증 환자 800명대를 연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의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85.0%로 사실상 포화상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까지 전날 누적 38명에서 하루 만에 22명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10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65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4944명→5352명→5127명→4325명→4954명→7175명→7102명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약 5568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7082명 중 5418명(76.5%)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인천 497명입니다.

 

비수도권은 1664명(23.5%)으로 부산 252명, 충남 208명, 경남 192명, 대전 166명, 경북 143명, 강원 138명, 대구 131명, 전북 125명, 충북 91명, 전남 69명, 울산 49명, 제주 48명, 광주 36명, 세종 16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 적은 20입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하루 만에 22명이 늘어 총 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새로 확인된 22명 중 6명은 해외유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모잠비크 2명, 에티오피아 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57명이 발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날보다 17명 늘었으며, 2주 전인 지난달 26일 617명 발생 대비 36.1% 증가했습니다.

 

 신규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83.43%(715명) 입니다. 50대 84명(9.8%), 40대와 30대 각각 27명(3.15%), 20대 2명(0.23%)이며 10대와 10세 미만 위중증 환자도 1명씩 있습니다.
 
 사망자는 57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40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2% 입니다. 10세 미만 1명, 30대 1명, 50대 1명이 발생했으며, 이외 54명은 60대 이상입니다.

 

 중증 병상에도 여력이 없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78.8%, 수도권은 85.0%까지 달했습니다.

 

 서울은 88.4%(361개 중 319개 사용), 인천은 87.3%(79개 중 69개 사용), 경기는 81.1%(366개 중 297개 사용)입니다.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증병상은 121개입니다.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는 세종과 경북에는 남은 중증 병상이 하나도 없고, 대전과 강원에는 2개씩만 남아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1.7%(653개 중 486개 사용) 입니다.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넘게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1003명이고, 이 가운데 4일 이상 대기자는 302명입니다.

 

 비수도권 병상 대기자는 없습니다. 최근 5주간(10월 31일∼12월 4일) 입원 대기 중 사망자는 총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인구 약 5200만 명 가운데 80.8%에 해당하는 4150만 9745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18세 이상으로 보면 91.9% 입니다. 추가접종은 전체 인구 중 9.4%에 해당하는 484만 3497명이 맞았습니다. 

 

 이상 12월9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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