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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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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1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24명을 기록하며 닷새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핼러윈데이'가 집단감염에 따른 재확산의 불씨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1월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1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127명)보다 3명 줄었지만, 닷새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가을을 맞아 단체 단풍산행과 10월말에 이어진 할로윈 클럽 파티, 교회 집단 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달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던 신규확진자는 최근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2주간 일별 신규확진자는 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입니다.

 100명을 웃돈 날이 8일이나 되는 반면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을 충족하는 날은 단 하루도 없습니다.

11월1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확진자 124명 중 해외유입 23명을 제외한 101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지역 발생 확진자수가 100명대를 넘어가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29일(106명) 이후 3일 만입니다. 서울과 경기도등지에서 확진자 추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45명, 경기 36명 등 수도권이 81명이고, 그 외 지역에서 나온 확진자는 충남 9명, 강원·전남 각 3명, 대구·경남 각 2명, 충북 1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31명)보다 8명 줄었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 6명, 러시아 5명, 네팔 4명, 아랍에미리트 2명, 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프랑스· 폴란드·벨라루스·미국 각 1명입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66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환자는 51명으로 3명 줄었습니다.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는 6138건으로, 직전일 1만2261건보다 6123건 적게 나타났습니다.

 

 뉴스를 보니 서울대형 클럽에 대한 단속으로 할로윈 클럽 파티를 위해 수도권 클럽에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코로나 집단 감염이 엄중한 시기에 굳이 외국 명절 파티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린다는 사실이 씁쓸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방역당국에서도 불철주야 고생하시는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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