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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0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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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17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3주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늘어 누적 34만239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18명)보다 198명 감소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0일)의 1594명과 비교하면 174명 적습니다.

 주말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평일에 비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발생은 3주째 감소세입니다. 추석 연휴(9.18∼22) 이후인 지난달 25일 3270명까지 치솟았으나, 최근에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지난달부터 빠르게 증가한 백신 접종률이 감염을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단풍철 여행으로 접촉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여서 재확산 우려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다른나라에서도 백신 접종률이 높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거리두기를 풀은 이후에 확진자수가 폭증한 것을 감안하면 아직까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월1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03명, 해외유입이 17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3명, 경기 489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1101명으로 78.5%를 차지합니다.

 비수도권은 충남 43명, 충북 41명, 대구 40명, 부산 35명, 경남 29명, 경북 28명, 강원 24명, 전남 22명, 전북 15명, 광주·대전 각 8명, 제주 5명, 울산 4명 등 총 302명(21.5%)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953명) 이후 9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1555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540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24명)에서 7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9명은 서울(3명), 경기(2명), 부산·광주·충남·경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6명, 경기 491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만 총 1천106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하고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누적 2660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 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8명으로, 전날(361명)보다 13명 줄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2만2677건으로 직전일 4만5667건보다 2만2990건 적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522만868건으로 이 가운데 34만2396건은 양성, 1356만6039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131만243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선별진료소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5%(1522만868명 중 34만2396명) 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확진자수가 감소되어서 위드코로나를 실시해도 시행착오 없이 위드코로나가 실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남은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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