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7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 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4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10월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27명 추가돼 누적 32만58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2028명)보다 399명 늘어난 수치로, 이로써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7월7일(1211명) 이후 9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400명, 해외유입이 27명입니다.

10월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833명, 경기 851명, 인천 198명 등 수도권에서 1882명(78.4%)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95명 △충북 74명 △경북 54명 △충남 52명 △부산 49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9명 △전북 24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광주 13명 △세종 11명 △제주 10명 등 총 518명(21.6%)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직장, 어린이집 등 일상 생활 공간 곳곳에서 발생하며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연휴 이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이어진 데다 가을 단풍철과 한글날 연휴까지 예정돼 있어 확산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일별로 2486명→2248명→2085명→1672명→1575명→2028명→2427명으로 하루 평균 약 2074명이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은 2048명 수준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26명)보다 1명 많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4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5명으로, 전날(354명)보다 21명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추가돼 누적 2544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 입니다.

한편, 전날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5만3028건입니다. 이는 직전일 4만9312건보다 3716건 많은 수치입니다. 이와 별개로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3177건입니다.

백신접종이 느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수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위드코로나를 위해서는 확진자수도 백신접종 증가에 따라 줄어들어야 어느정도 완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전국적으로 확진자수가 줄지 않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10월7일 국내 코로나19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