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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제주도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지역 10곳입니다. (실제로 제주도 비자림 근처에서 렌터카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 )

by 리치오빠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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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31번 확진자 이후 며칠동안 

잠잠하다 했는데 대구 경북 지역에

순식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얼마전 예전부터 계획했던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 제주도 방문에는 렌터카 운전이 겁이나서

뚜벅이로 제주도 여행을 했었는데 무거운 백팩을 메고

제주도 여행을 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주도 여행은 SK렌터카 제주지점

예약을 하고 제주도 여행을 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렌터카 업체가 있어서

어느 렌터카에서 렌터카 예약을 할지 몰라서 

고민이 많다가 그래도 대기업 렌터카 업체가 

가장 믿을만 해서 SK렌터카 제주지점에 아반떼 차량을

렌트했습니다.

 

보험은 일반 자차가 있고 완전자차가 있는데

왠만하면 "완전자차"보험을 추천합니다.

 

제주도 지역이 워낙 렌터가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이다 보니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완전자차 보험을 들고 렌터가

운전을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제주도는 멋진 바다풍경이 많아서 제주도 관광객들이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드라이브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

 

3년전 택시기사님이 추천한 비자림을 가는 도중에 

비자림 입구에서 추돌사고가 나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몬 차량은 아반떼 AD차량이었는데 교차로(로타리)에서

상대방 차가 제 조수석 뒷문짝을 들이받은 사고였습니다.

얼마나 아찔하던지요.

 

지금가지 운전을 하면서 한번도 교통사고를 내본적이 없었는데 

정말 기분좋게 제주도 여행을 하다 교통사고라는 

날벼락을 맞은 것이었습니다.

 

다행이 저와 상대방 차주와 동승자가 다치지는 

않았고 차량파손만 있어서 그마나 다행이긴 했지만

상대방 차주는 한눈에 봐도 어려 보이는 사람이었습니다.

 

 

 

문짝이 완전히 우그러져 사고 당시의

충격이 사진으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다행이 완전자차 보험을 들어놓아서

제가 따로 부담하는 금액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완전 자차 보험을 들어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일반 자차보험을 들었으면 제가 물어내야 

하는 금액이 상당했을 텐데 말이죠 ...

 

왜 이런 사고가 생기는 걸까요?

 

SK렌터카에 차량을 반납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제주도에 여행오는 여행객들 중에 

장롱면허와 초보운전자가 상당히 많다는 

얘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렌터카로 어설픈 운전실력으로 우왕좌왕하다

교통사고가 상당히 많이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대부분 제주도에서 렌터카로 

초행길 운전이 많을 것이고 여행객들이 셀카나 

풍경사진을 정신없이 찍다보면 불쑥불쑥 사람들이

도로에 튀어나오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교통사고가 난 지역에서 노점상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제가 사고난 곳도 예전부터 상당히 교통사고가 많이나서

주민들이 제주도에 민원을 많이 넣어도 바뀐게 거의

없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이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교통사고가 많이 나서 주민들이

민원을 넣을 정도인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다니 !!!!!!"

 

제가 교통사고가 난 비자림 입구쪽 교차로(로터리)는 그 흔한 

황색 점멸등 조차도 없었습니다.

 

비자림이 제주도 여행객들이 상당히 

많이 찾는 관광지인데도 제주도에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게 황당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주지역 교통사고 위험지역

10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위의 사진에 표시 되어 있는 곳이

제주지역 렌터가 교통사고 위험지역 톱10 지역입니다.

 

 하도 제주지역에 렌터가 교통사고가 많아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에서 도내 렌터카 이용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지도’ 3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한 곳이

위의 10곳 지역입니다.

위험지도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도내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지점과 다발지점을 분석한 지점이 표시돼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8곳, 서귀포시 2곳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시 용담2동 공항입구 교차로

 

2. 제주시 일도1동 중앙사거리(동문시장 부근)

 

3. 제주시 조천읍 일주동로(함덕 우회도로)

 

4.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월정리)

 

5.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평대리)

 

6.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교차로(에코랜드CC부근)

 

7. 제주시 번영로 (봉개동 대기고 부근)

 

8. 제주시 애월읍일주서로 (곽지해수욕장 부근)

 

9.서귀포시 서귀동 중앙로터리 (서귀포시청 부근)

 

10.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중앙로 (모슬포)

 

이상 제주지역 사고 위험지역 10곳입니다.

 

이렇게 모아보니 제주도에서 유명 

관광지역 또는 해수욕장이나 해안도로 근처에서

사고가 상당히 많이 난다는 걸 아실 수가 있습니다.

 

제주도 시내와 해안도로가 상당히 폭이 좁고 

렌터카들이 많아서 조금만 방심해도 정말 쉽게

교통사고가 날것 같아서 운전 중에도 정말 조마조마 했습니다.

 

기분좋게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교통사고가 나면

그것만큼 끔찍하고 기분이 나쁘지 않을수가 없을 겁니다.

 

실제로 제가 타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보니 한동안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놀란 가슴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렌터카로 여행하실 때에 위의 교통사고 다발지역10곳을

숙지하셔서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방지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제주도에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3~4년 전에 비해서 그렇게 중국관광객들이

눈엥 띄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행객 대부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서 

여행객들이 서로서로 건강을 챙기며 조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꼭 위의 정보들을 참고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제주도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제주지역 교통사고 위험지역 10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좀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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