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리뷰 ] 스타벅스 섬머이벤트 음료 4종 종류별로 맛보기(음료맛, 가격등등)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엄청 내리더만

비가 어느 정도 그치고

날씨가 개었네요

 

이웃님들은 별피해 없으셨겠죠?

 

이번은 비와 바람이 많이

몰아쳐서 봄비치고는 매서웠습니다.

 

 

 

 어린이날이 낀 연휴 기간을 맞아

스타벅스 여름신상음료들을

차례대로 맛보았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이벤트기간에 별이 3개를 추가로

더 준다는 소식에 종류별로

신상음료를 먹어 봤습니다.

 

 

 먼저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입니다

 

비주얼이 화려한 음료이지요?

 

음료색깔을 보니 벌써

여름이 온 듯한 느낌이에요 

 

음료 가격이 5900원인

음료인데요

 

화려한 비주얼만큼이나

망고 용과와 레모네이드가 들어간

상큼한 음료였어요

 

 

 그렇지만 스타벅스 음료들을

먹으면서 가장 불만인

얼음이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이번 신상음료들도 각얼음이

들어간 음료들은 음료양보다

얼음량이 더 많아서 깜놀했습니다.

 

 

성인기준으로 2~3모금만

먹어도 금방 음료가 사라지는

신기한 (?) 음료입니다 

 

 

 

 수많은 고객들이 얼음을

먹으로 오는게 아닌데

이건 정말 여전히 고쳐지지 않네요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실제로 3모금 정도 먹으니

얼음량이 이정도에요

 

얼음 녹을때까지

기다릴수도 없는데 말이죠

 

실제로 얼음이 녹기까지

한참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이벤트기간이라 먹기는 했지만

정말 개인적으로 각얼음이 들어간

스타벅스 음료는 비추입니다

 

두번째로 퍼플 드링크 위드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입니다

 

요것도 5900원인 신상음료인데요

 

비주얼을 보시다시피 첫번째 음료보다

더 화려한 비주얼의 음료였어요

 

비주얼만 따지면 이번 신상음료중에

원탑이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망고 용과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사 맛도 괜찮았는데요

 

요건 정말 사진을

안찍을래야 안 찍을수가

없는 비주얼이네요

 

 하지만 이번 음료도 얼음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위의 2개 음료는 욕먹을걸

생각해서인지 그마나 가격이 싼

5900원을 책정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요것도 2~3모금만 먹으니 음료가

금방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모습 보이죠 ?

 

 

 

주문을 하고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각얼음이 저 정도로 많이 있어요

 

각얼음 ... 참 아쉽네요

 

 

 

 고객 입장에서는 비싼 돈을

들여 먹는 음료인데

얼음양도 좀 줄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작년에 가뜩이나 스타벅스코리아가

욕을 많이 먹었는데

고질적인 얼음과 음료량도

개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비주얼적으로는

가장 무난해 보이는

라이트 키위라임 블렌디드 입니다

 

가격은 무려 6300원인데요

 

키위라임과 곤약젤리가 들어간

음료라고 해요

 

실제로 먹어보니 곤약젤리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전 좋았어요

 

곤약젤리 식감도 느낄수

있었고 상큼한 라임맛도

느껴지는 블렌디드 음료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신상음료중에서

가격은 비싸도 가장 마음에 드는

음료였어요

 

각얼음이 없는 블렌디드음료라서

더 좋은 부분도 있었고요

 

 

가격은 비싸긴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얼음 왕창 들어간

음료보다 오히려 가성비 면에서는

더 좋은듯 했어요

 

 

대신 젤리가 많아서

빨대는 큰 빨대로 드셔야 합니다

 

요즘 스타벅스에서 환경보호

어쩌고저쩌고 해서

종이빨대를 치우는 매장이 많던데

아이스음료를 드실려면 카운터에

꼭 굵은 빨대를 달라고 해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환경보호땜시 종이빨대를

쓴다고 하는데 아이스음료에

빨대를 꽂아놓으면 금방 빨대가

흐물거려 맛도 이상하게 나는

종이빨대입니다

 

이것도 수년전부터 고객들의

불만사항인데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네요

 

종이빨대가 녹아서

종이맛이 나는 음료를 먹고 싶은

사람은 없을텐데 말이죠

 

 

요것도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해요

 

 

 마지막으로

바닐라 빈 푸딩 블렌드디 위드 콜드브루 입니다

 

요것도 가격이 6300원이나 하는

음료인데요

 

 

바닐라빈과 푸딩이 들어가서

콜드브루치고는 산뜻한 맛이

느껴지는 음료에요

 

콜드브루음료라서

각얼음이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블렌디드처럼 얼음이 갈아져

나오더라구요

 

 

 

 맛이 부드러운 콜드브루 음료라서

요것도 다음에 더 먹어보고 싶은

음료였어요

 

가격자체는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각얼음이 많은 음료 시키느니

전 요걸 시킬거 같아요

 

 

기존에 콜드브루 계열 음료를

좋아하시거나 부드러운 맛의 커피음료를

찾는 분들에게는 좋은 음료같습니다

 

 

이상 스타벅스 여름 신상 음료 4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때 정말 스타벅스를 자주 애용한

사람으로써 항상 신상음료들이 만족감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고객들 불만이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이 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이웃님들 즐거운 5워 둘째주

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