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 5G 뒷판 교체후기와 삼성 서비스센터 방문기

안녕하세요 비가 엄청 내리고 있습니다. 여름장마는 끝난지가 오래인데 최근에는 가을장마로 해 뜨는 날보다 비가 오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평소와 같이 야간근무를 마치고 오전에 퇴근할 즈음에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폰이 약 10미터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계단이 높은 곳이었는데 하필 손에서 휴대폰이 미끄러지면서 10미터가 넘는 바닥으로 추락을 한 것입니다.

순간 "멍~~~"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잠시 계단을 후다닥 내려가서 폰 상태를 확인하니 앞면 액정이 멀쩡해서 이게 왠일인가 싶었습니다. 뒷면 카메라도 육안상 부서진 곳이 없어서 천만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추락해서 바닥에 "퍽"하는 소리가 날 정도였는데 액정이 멀쩡하다니 운이 좋은건지 말이죠 . 케이스가 튼튼한 건지 폰이 튼튼한건지 여기저기 살펴보는 도중 역시 뒷판 유리액정이 박살이 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 멀쩡한게 이상한 일이지요. 앞면이나 뒷면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로 교체하지 않으면 손이나 얼굴을 다칠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없이 바로 수리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래서 바로 지역 삼성 서비스센터로 퇴근하면서 차를 몰고 갔습니다. 오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기사님을 만나니 뒷판 교체 비용이 약 69000원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앞면이 박살났으면 천문학(?)적이 수리비용이 나올텐데 뒷판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2년전에 앞면 액정을 교체할때는 약 20만원 후반대 비용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나마 뒷판은 교체비용이 69000원이면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카메라도 멀쩡해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수리시간은 약 20분 정도였고 삼성 서비스센터 답게 막힘없이 금방 일사천리로 접수하고 바로 수리해주시고 결제까지
끝이 났습니다.

퇴근할때 휴대폰이 망가져서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그나마 이정도라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ㅎㅎ

수리 영수증도 받았는데 보시다시피 약 69000원이 들었습니다. 뒷판이 파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콘크리트 바닥에서 10미터 높이에 추락했는데 이정도면 멀쩡한거 아니겠습니까? 거기다 카메라도 실행하니 다행이 멀쩡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포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인데 새로 지은 건물이라 주차장도 넓고 상당히 편했습니다. 내부 매장도 깨끗하고 딱히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화장실도 넓직하게 되어 있어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외관은 이날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차마 찍지 못해서 아쉽긴 합니다.

삼성 서비스센터는 건물 3층에 있어서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엘리베이터로 슝하고 올라갈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참고로 지상주차장도 넓직했지만 이날은 비가 오는 관계로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삼성 서비스센터에 들른김에 CTO C 케이블도 구매를 했는데요. 1.8미터인데 가격이 7천원이라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가격이면 정말 혜자가격인거 같습니다.

시중에 사제 중국산 C TO C 케이블도 이것보단 비쌀텐데 말이죠. 거기다 블랙색상이라 때도 안타서 정말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삼성 서비스센터이용후 만족감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런 장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삼성 제품을 이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약간 허접한 비닐로 되어있지만 삼성정품이라는 거 !! 어차피 집에서 쓸거기 때문에 거추장스러운 포장지는 필요없겠죠

이상 삼성 갤럭시S10 5G 뒷판 교체비용후기였습니다. 저처럼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이용하시거나 뒷판 교체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