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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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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국내에서 해외유입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발생한 신규환자는 33명으로 조금 줄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사무실에서는 지난 12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강남구 역삼동 V빌딩에서도 2일 첫 환자 이후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빌딩 방문자와 지인, 그리고 가족 등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구 이동통신 대리점에서도 첫 환자 이후 4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5명이 됐습니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1명이 됐습니다. 광주는 어제는 확진자가 없었지만, 오늘 오전 1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7월1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3명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512명이 됐습니다. 신규환자 3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이 14명이고 해외유입이 19명으로 해외유입이 더 많습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12명이 확인됐습니다. 나머지는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지역은 경기가 5명, 광주와 대전이 각각 1명씩입니다.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가 4명, 아프리카 4명,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으로 아시아가 많습니다. 아시아 국가는 카자흐스탄이 5명, 우즈베키스탄 2명,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 이라크, 러시아가 각각 1명씩입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속도는 조금씩 통제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 세계 하루 신규환자는 19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지난 2월 1일 2천 명대이던 것이, 5월 1일 8만 3천여 명, 7월 1일 16만 9천여 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주 신규 환자는 중남미가 44만여 명, 북미가 38만여 명, 아시아가 26만여 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미국과 브라질, 인도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가 전 세계의 약 60%를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계속 확산되고 있죠. 안팎으로 방역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른바 '3밀' 장소 피해주시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에 계속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기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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