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3월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3. 3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31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3월 31일 50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사회에서 491명, 해외유입에서 15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9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만3088명입니다.

 이는 전날(447)명보다 59명 늘어난 수이자 27일(505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500명를 나타낸 규모입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29일(월요일)에는 확진자가 300명대로 나왔으나 30일(화요일) 400명, 이날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주 중반으로 확산하는 통상 패턴을 이어간 모습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유행은 5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종 소모임, 사우나, 직장, 교회, 음식점. 유치원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 4월 부활절·재보선 실시 등에 따른 확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 다.

 3월31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발생 확진자 491명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287명(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입니다. 이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58.5%% 비중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204명이 나왔습니다. 부산(58명), 경남·충북(각 21명), 전북(20명), 세종(17명), 강원(16명), 대구(15명), 울산(11명), 충남(8명), 대전(7명), 경북(6명), 광주·제주(각 2명) 등입니다.

 비수도권에서 200명대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월28일(221명)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입니다. 이 중 7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8명은 경기(5명), 서울(2명), 경남(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731명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6명 늘어 108명입니다.

 

 이상 3월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일일 확진자수가 5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순간 방심이 또다시 확진자 폭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