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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 8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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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8월17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80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발생이 18만236명, 해외유입이 56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168만2816명이 됐습니다.

 여전한 유행 확산세에다 연휴로 검사를 미룬 사람들이 몰린 영향으로 전날(16일) 확진자 8만4128명보다 9만6675명(114.9%)이나 급증했습니다. 지난 4월 13일 19만5387명 이후 126일(18주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지난달 후반까지 이어지던 '주간 더블링'은 사라졌지만, 1주일 전보다 19.1% 증가해 1.2배 수준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주일 전보다 50.8% 늘었습니다. 

 

8월1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7~18일은 일부 전문가들이 여름 휴가가 마무리되고 검사수도 증가하는 시점이기에 이번 유행의 정점일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한 날입니다. 일각에서는 확진자가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폭증했지만 20만에는 못미쳤습니다. 다만 18일도 확진자가 더 증가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최근 1주일간(8월 11일~17일) 일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11만9100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전날 유행 정점이 하루 확진자는 8월 중 20만명 안팎, 위중증 환자는 9월 초 최대 800~900명, 하루 사망자는 최대 100~140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2주일간(8월 4일~1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0만7857→11만2856→11만632→10만5468→5만5262→14만9866→15만1748→13만7193→12만8679→12만4569→11만9580→6만2077→8만4128→18만80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69명으로, 8월 10일 607명 이후 7일 만에 최다 규모입니다. 최근 1주일간(8월 11일~17일) '513→464→480→460→396→463→567명'으로 변화했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8만7440명으로 48.5%,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만2796명으로 51.5%를 차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18만803명(해외 567명 포함)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3만2523명(해외 10명), 부산 1만3032명(해외 8명), 대구 8728명(해외 11명), 인천 9113명(해외 109명), 광주 5521명(해외 28명), 대전 6177명(해외 45명), 울산 3877명(해외 21명), 세종 1548명(해외 18명), 경기 4만5964명(해외 41명), 강원 5176명(해외 14명), 충북 5726명(해외 41명), 충남 7542명(해외 40명), 전북 6291명(해외 27명), 전남 7509명(해외 12명), 경북 7550명(해외 41명), 경남 1만2723명(해외 56명), 제주 1783명(해외 25명), 검역 20명입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469명으로 전날(563명)보다 94명 감소했습니다. 전일 대비 위중증 환자 감소는 10일 만입니다. 방역 당국은 "연휴기간 위중증 단계에서 호전 또는 격리해제된 환자가 연휴 이후 보고가 많이 되어 위중증 환자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주일간(8월 11일~17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86명으로, 전주(8월 4일~10일) 일평균 333명보다 153명(45.9%) 증가했습니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310→320→313→297→324→364→402→418→453→469→512→521→563→469명' 순으로 변화했습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42명으로 전날보다 5명 많았고, 누적 사망자는 2만5752명이 됐습니다. 이날 사망자 중에는 0~9세 어린이도 한명 포함되어 이 연령대 누적 사망자는 29명이 됐습니다. 

 최근 1주일간 370명이 사망해 1주일간 하루평균 53명이 숨졌습니다. 전주(8월 4일~10일) 일평균 39명보다 14명 많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14일째 0.12%입니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34→47→45→27→29→40→50→59→58→67→57→50→37→42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279개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43.7%로 전날 45.5%보다 1.8%p 낮아졌습니다.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61.1%, 중등증병상 44.5%로 전날보다 각각 3.9%p, 2.1%p 하락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로 2.6%p 상승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16만280명 늘어 65만5924명입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3개소가 운영중입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56개소가 있으며 이 중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951개소가 있습니다.

 4차 접종자는 4만9205명 늘어 누적 665만5942명이 됐습니다.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13.0%, 18세 이상 15.0%를 기록했습니다. 60세 이상 대상자의 45.7%가 접종했고, 50대 대상자의 13.4%가 4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한편 정부는 위급환자가 주말·휴일 동안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지역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재민 분리 수용 등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이상 2022년 8월17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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