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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 12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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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20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월요일인 전날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7559명으로 약 석 달 만에 최다 규모로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19명으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56명 더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7559명 증가해 누적 2830만2474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6622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통상 월요일까진 주말 검사량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다가 화요일 이후 증가합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8만4571명 이후 6일 만에 8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14일 9만3949명 이후 97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화요일 0시 기준으로는 9월6일 9만9813명 이후 15주 만에 최다 규모입니다.

 1주 전 화요일인 지난 13일(8만6852명)보다는 707명 증가했습니다. 최근 4주간 화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1월29일 7만1460명→12월6일 7만7584명→12월13일 8만6830명→12월20일 8만7559명으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12월2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8만748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7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2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8223명, 인천 5622명, 경기 2만4630명 등 수도권에서 4만8475명(55.4%)이 확진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9055명(44.6%)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 6565명, 대구 3625명, 광주 1974명, 대전 2644명, 울산 1718명, 세종 796명, 강원 1924명, 충북 2302명, 충남 3420명, 전북 2304명, 전남 3165명, 경북 2748명, 경남 5468명, 제주 402명 등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6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52명(92.9%)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50대와 40대에서 각각  2명씩 추가로 숨졌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490명입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감소한 519명으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456명(87.9%)은 60대 이상 고령층입니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73명 증가한 202명입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9%로 40%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보유병상은 1639개로 1035개가 남아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수는 1922개 중 403개(21.0%)가 사용 중입니다.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7만3554명이 참여했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9.6%입니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 27.8%, 감염취약시설 46.4%, 면역저하자 22.8%, 18세 이상 11.1%, 12세 이상 10.7%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종류별로 살펴보면 화이자 BA.4/5 기반 백신 5만4402명, 모더나 BA.1 백신 9493명, 화이자 BA.1 백신 8983명이 접종했습니다.

 전날 사전예약이 시작된 모더나 BA.4/5 백신의 경우 오는 26일 당일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전예약자는 내년 1월2일부터 접종 가능합니다.

 정부는 오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방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유행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1단계로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 외에는 착용 의무를 권고로 변경하고, 2단계로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2단계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전날 실내마스크 완화 기준에 대한 최종 논의를 마쳤습니다. 감염병 자문위는 '설 연휴 전' 등 특정 시점보다는 유행 추이 등 마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지표 기준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 추세로 위중증 환자가 계속 증가한다면 마스크 조정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7차 유행 안정화 시점에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의무 완화 여부도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격리의무 해제 시점에 대해 "겨울철 유행상황 안정화 이후에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면 연계해서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2022년 12월20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철 강추위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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