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6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도 6월25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790명으로 지난주 18일 0시 기준과 비교해 단 37명 감소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9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6705명, 해외유입은 85명입니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1831만9773명을 기록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6790명은 전날(24일 0시 기준) 7227명 대비 437명 감소한 규모입니다. 다만, 1주일 전(18일) 6828명과 비교해서는 불과 37명 줄었습니다. 2주일 전(11일) 8440명에서 1주일전 6828명으로 1612명이 감소한 것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전날인 24일에는 일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감소 현상이 사라지고, 역으로 신규 확진자가 32명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일정 수준의 감염자가 지속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6월25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날까지 16일째 1만명 밑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별 감소폭은 계속 줄어 이날 37명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발생 규모는 이날 0시 기준 6964.4명입니다.

 실제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한 달 새 확진자 규모 변화는 '5월 28일 1만4395명→6월 4일 1만2037명→6월 11일 8440명→6월 18일 6828명→6월 25일 6790명'으로 감소폭이 둔화됐습니다.

 아직까지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으나 향후 주평균 6000명 발생 이하로 더 떨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실내 에어콘 사용과, 여름 휴가철 이동 증가로 인한 감여자 증가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2주일간(6월 12일~25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7377→3822→9771→9428→7988→7195→6828→6066→3534→9303→8982→7497→7227→679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7299→3762→9729→9326→7898→7128→6750→5984→3438→9230→8886→7405→7116→ 6705명'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598명(서울 1551명, 경기 1713명, 인천 334명)으로 전국 53.7%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107명으로 46.3% 비중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6790명(해외 85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551명(해외 1명), 부산 402명, 대구 314명(해외 2명), 인천 334명, 광주 123명(해외 2명), 대전 160명(해외 3명), 울산 190명(해외 1명), 세종 48명(해외 5명), 경기 1713명(해외 5명), 강원 246명(해외 3명), 충북 169명(해외 9명), 충남 261명(해외 4명), 전북 175명(해외 4명), 전남 206명(해외 16명), 경북 340명(해외 6명), 경남 396명(해외 9명), 제주 77명(해외 8명), 검역 7명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50명으로 전날 52명보다 2명 감소했습니다. 지난 21일(화요일)부터 5일 연속 전일 대비 감소세입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98→95→98→93→98→82→71→70→72→68→64→58→52→50명'입니다.

 일일 추가 사망은 18명으로 전날보다 8명 증가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16명으로 치명률 0.1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2주일 동안 사망 추이는 '20→17→2→9→8→9→11→14→10→12→11→14→10→18명' 순입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4만1833명으로 전날 4만1365명보다 468명 증가했습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6799명으로 수도권에서 3633명, 비수도권에서 3166명 발생했습니다.

 전체 재택치료자 중 1일 1회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집중관리군은 19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54곳이 운영 중입니다.

 또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2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9678곳으로 전날과 동일한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231곳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상 6월25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폭염의 날씨에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