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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도 2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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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도 2월14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곘습니다.

 

2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대부분이 재택치료 환자로 분류되면서 재택치료자 수는 2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증가가 위중증 환자 수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4619명 늘어 누적 140만5246명입니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5만6431명보다 1812명 적지만, 일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7일 3만5286명보다 1만9333명 늘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닷새째 5만명대 발생이 이어졌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량 대비 확진자 비율을 뜻하는 양성률은 26.8% 입니다.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검사 건수까지 더해 산출한 양성률은 18.3% 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5만4513명, 해외 유입 환자는 106명입니다. 17개 시·도 중 부산, 대구, 대전, 강원, 충북, 충남, 경남에서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환자는 경기 1만5866명, 서울 1만1595명, 인천 3576명 등 수도권에서 3만1037명(56.9%)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3476명(43.1%)이 나왔다. 부산 3520명, 경남 2794명, 대구 2606명, 충남 2493명, 경북 1906명, 대전 1613명, 전북 1585명, 충북 1541명, 광주 1536명, 전남 1259명, 강원 1087명 울산 676명, 제주 509명, 세종 351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 106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40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66명이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은 40명, 외국인은 66명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감염자는 일주일 새 8864명 늘어 누적 3만1567명입니다. 감염 경로는 해외 유입 972명, 국내 지역 발생 7892명입니다.

 오미크론 검출률은 1월 3주차에 50.3%로 우세종이 된 후 1월 4주차 80%, 2월 1주차 92.1%로 증가했습니다. 이날 오후 공개될 2월 2주차 검출률은 이보다 더 높을 전망입니다.

 

2월1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 306명이다. 지난달 28일 이후 17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중 80세 이상이 91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83명, 60대 65명 등 고령층이 239명(78.1%)입니다. 50대 37명, 40대 16명, 30대 9명, 20대 3명이 위중증을 보입니다. 9세 이하 2명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1명이 발생했습니다. 80세 이상 14명, 70대 7명 등 21명 모두 고령층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7102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51% 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전체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60세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도 매일 6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전담병상 가동률이 점차 오름세입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를 위한 병상 총 2573개 중 25.7%인 662개에 환자가 입원해 있습니다. 1911개 병상은 사용 가능합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지난 11일 20%를 넘은 후 나흘째 증가세입니다.

 준·중환자 병상은 3038개 중 45.7%인 1387개가 사용 중이고 1651개가 비어있습니다. 중등증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만9501개 중 43.7%인 8521개에 환자가 입원해 있습니다. 1만980개가 남았습니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환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전국 91곳에서 2만783명 정원으로 운영 중입니다. 정원의 23.4%인 4854명이 입소해 있으며, 1만5929명이 추가 입소할 수 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입원 환자는 전날보다 97명 적은 1219명입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만7217명 늘어 총 23만2086명입니다.

 전체 일일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만2000명이 새로 재택치료 배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60세 이상이거나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으로 배정돼 매일 2회 모니터링을 받게 된 재택치료자는 7233명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8100명 늘어 누적 2942만9772명입니다.

 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1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7.3%가 참여했습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66.4%,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 87.0%의 참여율을 보입니다.

 2차 접종자는 536명 늘어 누적 4422만327명입니다. 전체 인구 대비 86.2%, 12세 이상 93.9%, 18세 이상 95.9%, 60세 이상 95.5%가 2차 접종을 끝냈습니다.

 1차 접종자는 331명 늘어 누적 4473만1753명입니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7.2%, 12세 이상 95.0%, 18세 이상 96.8%, 60세 이상 96.1% 입니다.

 이날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와 병원·시설 내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추진단은 이달 말부터 진행하는 4차 접종 일정과 대상을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상 2월14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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