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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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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20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3000명을 웃돌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508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21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23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선 건 지난 17일 3187명을 기록한 후 나흘 연속입니다. 게다가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034명보다 178명이나 늘었습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최다 기록은 지난 18일 3292명이고 두 번째로 큰 규모는 지난 9월 25일의 3270명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인해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사회적 활동과 모임 등이 증가하면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은 바이러스 활동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든데다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대학별 고사 등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오는 22일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까지 앞두고 있어 확산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위중증 환자도 508명으로 지난 18일(506명) 이후 이틀 만에 500명을 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최다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3244명입니다. 사망자 중 27명이 60세 이상이고 2명이 50대입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 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194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최근 1주간(11월 14∼20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418명→2005명→2124명→3187명→3292명→3034명→3212명으로 하루 평균 약 275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72명으로 금요일 기준 요일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외 경기 988명, 인천 204명 등 총 2564명(80.3%)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85명, 경남 79명, 충남 73명, 전남 66명, 대구 61명, 강원 59명, 광주 39명, 경북 35명, 충북 34명, 대전·전북 각 32명, 제주 23명, 세종 7명, 울산 5명 등 총 630명(19.7%)입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79%에 근접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전날 7만5206명 늘어 총 4045만2376명입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8%,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0.8% 입니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162만4139명, 아스트라제네카(AZ) 1102만367명(AZ-화이자 교차접종 176만4985명 포함), 모더나 631만1602명(모더나-화이자 교차접종 8825명 포함), 얀센 149만6268명입니다.

 1차 접종자는 전날 4만8145명이 늘었습니다.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4220만8322명으로 전체 인구의 82.2%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2% 입니다.

 이상 11월20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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