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10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4일 만에 7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강력한 거리두기로 인해 확진자수 감소와 함께 위중증 환자수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768명, 해외 유입이 239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8명, 경기 982명, 인천 115명으로 수도권이 65.6%(1815명) 입니다.
부산 158명, 대구 89명, 광주 131명, 대전 30명, 울산 20명, 세종 12명, 강원 56명, 충북 27명, 충남 90명, 전북 79명, 전남 83명, 경북 79명, 경남 77명, 제주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071명(치명률 0.91%)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86명으로 전날보다 35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700명대로 내려간 것은 34일 만입니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66만7390명입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7.6% 입니다. 보유병상 1731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907개입니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4.3%가 찬 상태로, 1만5161개 중 9961개가 비어 있습니다.
이날 0시까지 4435만950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전날 1029명이 접종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6.4% 입니다. 2차 접종자는 4464명 늘어 총 4303만450명(인구 대비 83.9%)입니다.
3차 접종자는 누적 2103만1481명으로 전날 1만5281명이 참여했습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41.0%(60세 이상 81.1%) 입니다.
강력한 거리두기 효과로 일시적이나마 확진자수가 줄어들었지만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민 대부분이 백신접종을 마친 상황에서 거리두기 강화로 피로감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거리두기 완화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1월10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