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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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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2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속속 발견되는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도 급증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7월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762명)보다 64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8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정점(2020년 12월25일, 1240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인 올해 1월7일(869명) 이후 근 6개월, 정확히는 176일 만입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입니다.

7월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765명, 해외유입 61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30일(759명)부터 사흘째 7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337명, 경기 260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총 619명(80.9%)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충남 27명, 부산·대전 각 25명, 경남 12명, 울산 10명, 대구 8명, 강원·충북·전북·경북 각 7명, 전남 4명, 제주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146명(19.1%)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1명으로, 전날(50명)보다 11명 많습니다.

 61명은 지난해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자 같은 해 7월25일(86명) 이후 11개월(342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이 가운데 3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8명은 서울(10명), 강원(7명), 경기·부산(각 4명), 대구·울산·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024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5명으로, 전날(144명)보다 1명 늘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7286건으로, 직전일 3만5245건보다 7959건 적습니다.

 

 이상 7월2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입국 확진자 중 델타변이 확진자수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폭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급속도로 퍼진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니 비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고 건강한 주말 되시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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